건양대학교 산학협력단

건양대학교(총장 김용하) 산학협력단(단장 홍영기)은 10월 30일(수)부터 11월1일 (금)까지 2박 3일간 선문대 캠퍼스 및 홍익대학교 국제교육원에서 ‘지역 사회 개발 아이디어를 통한 지역 정주 및 창업’을 주제로 ‘2024년 썸썸프로젝트 BLUE in 천안’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건양대학교를 비롯하여 총 7개 대학(국립공주대학교, 국립목포대학교, 국립목포해양대학교, 선문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본 행사는 참가학생 5명이 1팀을 이루어 청년인구 유인 및 지역정주 활성화 문제해결을 위한 해결방안을 제시하고자 ▲지역문제 탐구를 위한 투어 및 팀별회의 ▲아이디어 가설 수립 및 실습 ▲아이디어 구체화을 위한 기업특강 ▲전문가 멘토링 ▲발표평가 및 시상식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건양대학교 의료신소재학과 이용재, 권유빈 학생이 대상(충청남도도지사상)을 수상하였고, 최우수상(천안시장상)은 의료신소재학과 박민혁, 우수상(충남사회혁신센터장상)은 융합디자인학과 한가람과 의료신소재학과 송주현, 장려상(충남창업보육협의회장상)은 의료신소재학과 박준성, 정지훈, 조윤경 학생이 각각 수상하였다.

건양대학교는 지난 8월 「글로컬대학30」에 선정되어 5년간 1000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지역과 함께 세계로, K-국방산업 선도대학’이라는 사업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산업계 등과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대학-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건양대학교 홍영기 산학협력단장은 “앞으로도 대학생 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지속적으로 발굴될 수 있고, 나아가 지역에 정주하는 청년들이 많아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