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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부 2008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장애인과정) "이야기가 있는 도자공예사" 시작... 게시판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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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부 2008 지역사회 맞춤형 취업지원(장애인과정) "이야기가 있는 도자공예사" 시작...
작성자 secondaryadmin* 등록일 2008-07-04 조회 4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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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여성부 지역사회맞춤형 취업지원프로그램이 2008년 7월 7일 오후 3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열린다. 본 프로그램은 100시간을 진행하는데 이론과 실제로 구성되어 있다. 전환교육과 문화콘텐츠 산업으로 시작될 본 프로그램은 문화콘텐츠 산업론, 상품디자인 기획, 소품기획, 관광산업으로의 창업, 머천다이징으로서의 문화콘텐츠 소품 산업 등 다양한 문화콘텐츠 산업으로서의 도자공예 산업의 이론적 지원이 이루어 진다. 실제적인 교육은 도자기 실습으로 이루어지는데 도자의 개념, 제작도구 사용, 재료, 모양만들기, 물레돌리기, 조형하기, 시유(유약바르기), 소성(가마굽기) 등의 전 과정을 재료구입과정 경로부터 각 과정을 실제로 실습하게 된다. 현장실습과정으로 도예실에서 직접 만들고 굽는 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며 문화산업으로의 확장을 모색하기 위한 현장체험과정이 병행된다. 전환교육으로서의 실제적 지원을 위하여 취업과정, 창업과정으로 이어지는 프로그램이 제공되는데 이를 위하여 네이버와 온라인 창업전문기관인 카페 24시에서 만든 물건을 온라인 판매하는 과정을 인터넷 쇼핑몰 제작및 운영과정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진다. 더하여 과정중에 활용될 저작권, 상표법 등의 생활법률에 대한 교육이 병행된다. 자신의 진로적성개발을 위하여 MBTI 검사를 통한 직업적성검사와 진로상담을 실제로 받으면서 장애인 개개인에 따른 교육이 이루어진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많은 전문인이 나섰다. 우리 건양대학의 중등특수교육과, 다중매체미술전공, 세무학 등의 연구팀이 주죽이 되어 문학영상학과, 관광학과, 시각디자인학과, 경찰행정학과, 심리상담치료학과, 특수학급 교사, 네이버, 카페 24, 예술의 전당 큐레이터 등의 전문강사는 주로 도자공예사의 이론적 측면과 응용을 맡은 석학들이다. 도자공예를 위하여 이도도예 조성일 도예가가 학생들의 교육및 훈련을 맡았다. 50시간 이상을 실질적인 실습을 위하여 직업 교육에 나선다. 이를 지원하기 위하여 10여명의 도예가, 공예가, 미술협회 관련인이 지원에 나섰다. 행정적인 지원을 위하여 지자체 팀이 도움을 주고 있는데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사회사업과장 등이 실질적인 지원을 주고 있다. 취업이나 창업, 혹은 본 프로그램을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하여 희망일터지원단이 구성되었다. 우리대학의 산학협력단장, 창업보육센터장, 취업매직센터장, 전환교육연구소장, 평생교육원장등과 장애인기능올림픽기능장과 문학영상학과 스토리텔링 전문가 등이 도예전문가와 지자체 팀등의 지원단이 함께 도움을 주어 이끌고 있다. 무엇보다 우리대학 신숙원 부총장님의 기획과정부터 때때로 필요한 큼직큼직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상명여대 강신길교수(난중일기, 춘향전 감독), 서강대 장영희 교수등은 외부에서 배후지원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을 고안하기 위하여 사업단은 강진청자도요지, 칠량옹기(무형문화재), 이천, 여주 도예빌리지, 공주도예촌 등을 방문하여 교육과정을 개발하였고, 인사동, 백화점등을 두루 섭렵하여 제작과정, 유통과정등을 직접 조사하였으며 판매를 위한 마케팅, 창업지원과정을 위한 자금마련 방법등을 찾기 위해 직접 뛰었다. 소품디자인을 위해 일본현지에서 자료조사를 하였음은 물론, 덴마크, 독일도자 등의 이야기가 있는 도자소품에 관한 자료조사를 하였으며 창업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청 소상공인 지원, 사회적 기업 유치를 위한 국민실업대책 기금지원 팀을 찾았다. 또한 사회적 기업을 위한 워크숍에 참여하기도 하였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에는 중등특수교육과 3명의 학생을 위주로 다중매체미술학과, 시각디자인학과, 심리상담치료학과 학생이 참여하게 되며 서울여자대학교, 화가출신의 51세 여성, 지역여성 10명 등의 대상과 자폐장애를 둔 어머니 3명이 함께 참여한다. 이는 직업교육이 긴 기간을 요하고 발달장애의 경우 부모가 자립지원의 중심이 된다는 것을 입증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의 일부이다. 한편 본 프로그램은 중등특수교육과 전환교육 워크숍 형태를 병행하게 되는데 20여명의 중등특수교육과 학생이 본 프로그램에 전 과정을 수료하여 향후 전환교육 프로그램 개발및 실질적인 1인1기의 워크숍에도 손색이 없게 되었다. 우리 프로그램은 여성부 기획기사로 선정되어 학생 개개인의 활동 내용을 기사화하여 사회인식개선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위하여 우리 중등특수교육과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역 과정을 마쳤으며, 수화지원을 통해 청각장애인을 배려하였다. 점해가 어려운 시각장애인을 위한 과정으로 리더기를 통해 수업과정을 음성화하는 작업을 마치고 7일 개강일을 기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