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말
2000년에 개설된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인본주의에 바탕을 둔 투철한 사명감과 윤리의식을 갖춘 최고의 글로벌 작업치료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작업치료사는 장애인과 노인을 비롯한 다양한 사람들이 일상생활을 독립적으로 수행하고 이를 통해 직업과 지역사회, 여가 등의 사회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돕는 보건의료 전문인입니다.
작업치료에 필요한 의·과학 및 사회·심리학 토대를 바탕으로 인간발달과 신체·정신사회적 기능장애에 대한 전공지식과 전문인의 태도 및 기술을 습득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에 봉사하고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취업률과 국시 합격률을 자랑하는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의 교육과정과 인재양성 시스템은 다양한 실용과 융복합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전국 작업치료학과 중에서 유일하게 부속병원과 동일한 캠퍼스에 위치하여 대학과 병원이 임상실습과 연구를 연계하고 있습니다.
전원 대학병원 임상경력의 우수한 교수진은 전공교육을 책임지고 입학에서 졸업 후 까지 책임지는 ‘평생패밀리제도’, 선후배간의 교류를 위한 ‘멘토 프로그램’과 ‘동문의 날’ 행사 등을 통해 유능한 동문선배들이 후배들을 지원하고 학생들은 창의적 인재양성을 위한 ‘파트너십 트레이닝’, 봉사하는 인성 함양을 위한 사회봉사 동아리 ‘다솜’, 해부학 동아리 ‘해밀’, 작업치료학과 ‘전용 국시실’과 국시 동아리 ‘가온누리’, 해외 취업 동아리 ‘마루’에 참여합니다.
또한 매년 작업치료학과 학술제와 송년문화의 밤을 개최하고 전국작업치료학생 한마당, 대한작업치료학회 및 분과학회들의 다양한 전공 세미나에 참석합니다.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이러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작업치료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2019년,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학과 개설 20주년을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안팎으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2008년 세계작업치료사연맹(WFOT)의 교육인증으로 세계 어느 곳에서나 해외취업이 가능한 자격을 얻었습니다. 또한, 일본 국제의료복지대학과의 교류와 해외 임상실습 등을 통해 캐나다 Mc Master 대학과 호주 Monash 대학, 미국 NYU 등의 해외 유명대학 대학원과 연구원으로 진출하였고 유럽연합 등으로 해외 취업하고 있습니다.
학부과정, 대학원 석사, 박사 과정을 통해 국내 여러 대학의 전임과 비전임, 강의교원을 19명 배출하였고 3년 연속 대한작업치료학회 우수 및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작업치료학과 운전재활 전문센터를 개소하여 캐나다 Alberta 대학과 미국 Ranch Los Amigos National Rehabilitation Center, 미국 DriveABLE global에서 근무하는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운전재활 국제 세미나를 실시하였습니다.
특히, 총 13회에 걸쳐 국가시험 100% 합격(2004~5, 2007, 2009~2018, 2019)과 3회의 국가시험 전국수석 배출(2013, 2016, 2018)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는 국내 작업치료사 면허제도 역사에서 놀라운 성과이기도 합니다.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우수한 국제인증의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인재양성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인재를 양성하여 사회에 공헌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의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개설이래 지속되어 온 높은 취업률(2017년 취업조사 기준 91.5%)은 보건의료 관련 분야에서의 선두주자로서 사회수요에 따른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우수한 국제인증의 교육과정과 체계적인 인재양성 시스템을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인재를 양성하여 사회에 공헌하고 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국민들의 더 밝은 미래를 창조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양대학교 작업치료학과에 오셔서 여러분들의 꿈을 이루고 작업치료 분야의 리더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양대학교 의과학대학 작업치료학과 학과장 유두한, 학과 이메일(kyot@konyang.ac.kr)